마그마란?
지하 물질이 용융된 것
* 지하 물질
- 대륙(화강암) -> 유문암질 마그마(=화강암질 마그마)
- 해양(현무암) -> 현무암질 마그마
- 맨틀(감람암) -> 현무암질 마그마 [감람암은 현무암질과 성질, 성분이 비슷함]
용암이란?
지하에 있던 마그마가 지표로 분출된 것
마그마의 종류와 성질
현무암질 마그마 | 안산암질 마그마 | 유문암질 마그마 | |
SiO2 함량 | 52% 이하 | 52% ~ 63% | 63% 이상 |
온도 | 온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 중간 | 온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
점성 | 작다 | 크다 | |
유동성 | 크다 | 작다 |
마그마가 굳어져 만들어진 화산체의 경사와 모양
-> 현무암질 마그마의 화산체
-> 점성이 작고 유동성이 커서 빠르게 흘러내렸기 때문에, 경사가 완만하다.
-> 뒤집은 방패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순상 화산이라고도 한다.
-> 용암대지
-> 안산암질 마그마의 화산체
-> 성층 화산 (ex : 후지산)
-> 경사가 중간 정도
-> 용암과 쇄설물이 번갈아 분출되면서 형성되었다.
-> 유문암질 마그마의 화산체
-> 점성이 크고 유동성이 작아 느리게 굳어져 경사가 급하다.
-> 굳어진 모양이 종 같다고도 해서 종상 화산이라고 한다.
마그마의 생성
- 생성 조건 : 지하의 온도 > 지하 물질의 용융점
- 생성과정
-> 지하의 온도 분포
: 깊이가 깊어질수록 지하의 온도는 높아진다.
-> 물이 포함되지 않은 맨틀의 용융 곡선
: 깊이가 깊어질수록 맨틀의 용융점은 상승한다.
-> 물이 포함된 맨틀의 용융 곡선
: 물은 용융점을 낮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물이 포함되면 용융점이 하강한다.
↔ 자연적인 마그마 생성
-> 대륙 지각 : 화강암은 물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깊이가 깊어질수록, 용융점은 낮아진다. 따라서, 지하 깊은 곳에서부터는 마그마가 생성될 수 있다.
-> 맨틀 : 자연적 상황에서 맨틀은 물을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물이 포함되지 않은 맨틀의 용융점은 같은 깊이에서 지하의 온도보다 높아 마그마가 생성될 수 없다.
↔ 환경이 변화할 때 마그마 생성
-> 온도 상승 (A → A') : 대륙지각이 열을 받아 암석 온도가 용융점 이상으로 상승하는 경우
-> 압력 감소 (B → B') : 맨틀 물질이 상승하여 깊이가 얕아지면서 압력이 감소하는 경우
-> 물의 공급 (C → C') : 맨틀에 물이 공급되어 용융점이 낮아지는 경우
화성암이란?
마그마나 용암이 굳어져서 만들어진 암석으로, 빠르게 굳어져 만들어진 세립질 암석을 화산암, 느리게 굳어져 만들어진 조립질 암석을 심성암이라고 한다.
또, 어떤 마그마가 냉각되어 형성되었냐에 따라, 염기성암(현무암질 냉각), 중성암(안산암질 냉각), 산성암(유문암질 냉각)으로 나뉜다.
염기성암 (색이 어둡고, 밀도가 크다) 현무암질 마그마가 냉각되어 형성 SiO2 함량 52% 이하 |
중성암 안산암질 마그마가 냉각되어 형성 SiO2 함량 52% ~ 63% |
산성암 (색이 밝고, 밀도가 작다) 유문암질 마그마가 냉각되어 형성 SiO2 함량 63% 이상 |
|
화산암 (세립질, 주상절리) -> 빠르게 굳어 형성 |
현무암 | 안산암 | 유문암 |
심성암 (조립질, 판상절리) -> 천천히 굳어 형성 |
반려암 | 섬록암 | 화강암 |
* 세립질 : 광물이 1mm 이하의 작은 입자로 구성된 것
* 조립질 : 광물이 5mm 이상의 큰 입자로 구성된 것
< 한반도의 화성암 지형 >
→ 화산암 지형
- 신생대 현무암이 다량으로 분포되어 있다.
- 제주도, 울릉도, 독도, 한탄강 등
→ 심성암 지형
- 중생대 화강암이 다량으로 분포되어 있다.
- 북한산, 불암산, 설악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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