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김경일 교수가 메타인지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아이들에게 실험을 할 때 썼던 도구들의 사진이다. 김경일 교수는 창의적 올림피아드에서 수상 경력이 여럿인 아이들에게, 재료를 고르고 어떠한 것을 만들라고 시켰고, 평범한 초등학교의 한 반에는 자신이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 이해하고 얘기 하도록 한 다음, 재료를 고르도록 시켰다. 과연 이 두 그룹중에서 창의, 혁신, 개성, 독창성이 더 높았던 그룹은 어디일까? 사람들은 보통 창의력 부분에서 수상경력이 많은 아이들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수상경력이 없는 지극히 평범한 학생의 그룹이 더 높았다. 그렇다면, 수상 경력이 많은 아이들을 제치고, 평범한 학생들이 창의, 혁신, 개성과 독창성이 더 높게 나왔던 이유는 무엇일까? 해답은 위 첫 문단에서 알 수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