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분야로, 철학이 모든 학문의 기초라면, 논리학은 철학의 예비 학문이다.
논리라는 말의 원천은 로고스(logos)이며, 로고스는 이성이나 법칙, 언어, 명제 등의 의미이다.
논리학은 문장을 통해 나타난 사고의 규범을 연구한다.
이 규범은 심리적이거나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형식적이고 법칙적인 사실이다.
인간이 옳게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케워 잘못을 범하지 않는 방법을 연구한다.
논리학은 또한 사고의 특정 법칙과 형식을 지킬 때, 인간은 참다운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직관적 느낌이나 앎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 논리학은 사고된 형식적 판단을 문제 삼는다.
논리학은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되었으며, 아리스토텔레스가 지금의 논리학으로 체계를 잡았다.
- 현대사상의 핵심 테마
(1) 언어와 사고
→ 언어가 사고를 결정하는가(언어상대성이론), 사고가 언어에 앞서는가(인지결정이론)
→ 언어의 기능_ 사회적 상징체계, 사회의 상징적 상호작용의 기본 도구
→ 기표와 기의, 랑그와 파롤_ 소쉬르의 언어학
→ "언어로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_ 비트겐슈타인의 언어철학
→ 에토스, 파토스, 로고스_ 상대방을 설득하는 힘
→ 텍스트와 콘텍스트
(2) 예술과 사상
→ 예술의 본질_ 아름다움을 규정하는 것은 판단인가, 감정인가
→ 미학이론_ 모방론, 표현론, 형식론
→ 모방으로서의 예술_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예술관
→ 사상의로서의 예술_ 칸트와 헤겔의 예술관
→ 포스트모더니즘과 예술
(3) 기호와 이미지
→ 문자 언어와 이미지 언어의 특성_ 기표와 기의, 하이퍼텍스트
→ 이미지는 실재의 반영인가, 환상에 불과한가
→ 시뮬라르크와 시뮬라시옹_ 장 보드리야르
→ 언어와 이미지의 구조적 관계_ 롤랑 바르트
→ 미디어에 종속된 기호와 이미지_ 마셜 맥루한
(4) 논리와 논증
→ 논리와 논증, 논증과 추리
→ 개념_ 외연과 내포, 유개념과 종차, 구분과 분류
→ 판단_ 정언 판단, 관계 판단, 조건 판단
→ 추론_ 귀납추론, 연역추론, 유비추리, 변증법적 추론
→ 형식논리학_ 동일률, 모순율, 배중률
→ 논리의 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