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교수가 말하는 '노트'로 하는 메타인지

이재영 교수는 천재는 시대를 열어가는 사람, 1등은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사람이라고 하며, 우리 모두 천재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이재영 교수는 천재들에게는 모두 공통점이 하나 있다고하는데, 그 공통점은 바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비망록. 즉, '노트'이다.

실제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존 로크, 아이작 뉴턴, 아인슈타인, 빈센트 반 고흐,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페러데이 법칙으로 유명한 마이클 페러데이까지 모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노트를 가지고 있었다.

덧붙이자면, 페러데이는 화학물질 과다복용으로 기억상실에 걸렸었는데, 자신이 적은 노트로 기억상실을 극복했다고 한다.

 

이렇듯, 수많은 천재들이 '노트'를 사용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며 시대를 열어나갔는데,

지금의 우리들은 글 쓰는 것이 마냥 어렵게 느껴져 심리적으로 글 쓰는 것을 거부한다. 그러한 심리적 현상을 '블록 현상' 이라고 한다.

블록 현상은, 지적 글을 쓸 수 있으나 글이 써지지 않는 현상으로,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현상이다.

 

이재영 교수는, 그러한 심리적 현상들을 이겨내고 우리가 우리의 떠오르는 생각을 '노트'에 정리 할 수 있게 된다면, 우리는 시대를 열어가는 '천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노트를 쓰는 tip (feat. 이재영 교수)

1. 노트는 정자체로 쓰기

2. 내가 썼던 노트는 반드시 다시 보기( = 노트를 다시보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을 다시 생각 하게 되면서 더 나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된다.)

3. 노트를 금방 버릴까봐 아깝다면, 노트를 구매한 후, 노트의 20%를 즉시 사용하기 (= 노트를 쉽게 버리지 않게 된다.)

4. 큰 노트보다는 작은 수첩을 사용하기( = 더 꼼꼼하게 생각을 담을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노트를 쓰고 그것을 다시보면서 자신이 했던 생각에 생각을 더해 나가는 것. 즉, '노트'는 메타인지의 한 종류인 것이다.

 

이재영 교수의 '노트' 영상